남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참 쉽지않은 것 같다.
린디초중급강습을 마치고 이제 교정정도만 해주고 있지만
강습을 하면서 느낀것을 간단히 정리한다.
강습을 할 때 항상 고려해야할 사항
- 상대의 이해의 폭에 맞추어 가장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것
언제나 가장 적절하면서도 상대가 공감할 예를 찾아서 설명하는 것이 필요
눈높이를 맞추어 어려운 용어의 나열은 하지 말아야 한다. 상대가 아는 범위에서 활용하여 설명
- 강습의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.
모든 것을 알려주려하면 이도 저도 아닌 강습이 된다. 강습이 끝났을 때 기본적으로 되기를 원하는 부분에 대한
목표를 가지고 커리를 구성해야 한다.
-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안가르치느니 못하다.
내가 완전히 원리를 이해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. 내가 제너럴때 쓰고 활용한다. 할 줄 안다는 정도로는 가르치지 말자.
할 수 있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틀리다. 완전한 이해가 없으면 안된다.
- 강습생에 대한 배려
강습생들은 평소 사용안하던 근육을 사용한다. 특히 지터벅 찰스턴때와 린디 트리플을 처음 배웠을 때는 빠르게 지친다.
우격다짐으로 끝까지 가는 것은 좋지 않다. 적당한 배분이 중요하다.
2011/11/07 14:44 에 작성했던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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